
최근 저소득 층 노인들에 자살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립 중랑노인종합복지관이 이를 감소시키고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명우)은 우울 소견이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우울감소와 사회적 지지향상을 통해 자살을 감소시키고자 자살예방 프로그램인 두두림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상담과 치료 그리고 문화생활 등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이는 자살 원인의 복합성을 포괄하여 다룬다고 볼 수 있다.
‘두드림’ 프로그램은 크게 두 단계로 첫 번째 단계에서는 우울감소를 목적으로 나를 알아가고 나를 표현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우울 감소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나를 안다’는 것에 주목한다.
이때 참여자 스스로 우울증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을 할 수 있는 우울증 및 자살예방 교육과 상담가에게 자신의 고민을 상담하고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일대일 심리 상담이 함께 진행된다.
나를 알고 난 후에는 ‘나를 표현’하는 방법에 주의를 기울인다. 그리하여 미술·음악·웃음치료가 진행되어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또 두 번째 단계의 목적인 사회적 지지향상 구축을 위해서는 정서적· 인지적· 물질적 세 가지 차원에서의 서비스가 투입된다. 이를 통해 사회적 지지향상을 목적으로 정서적·인지적·물질적 차원에서의 사회적 지지망 구축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각각 영역의 사회적 지지망을 구축하기 위해서 친목도모를 위한 문화공연 관람과 시설 그리고 프로그램 및 지역자원 정보 획득을 위한 복지관 신입회원 교육, 참여자에게 정서제공 및 서비스 연계를 담당할 수 있는 게이트 키퍼 파견 등 다양한 기회가 제공된다.
현재 ‘두드림’ 프로그램은 첫 번째 단계인 우울감소 프로젝트까지 진행된 상태로 참여자의 만족도 및 참여도가 높게 측정되었으며, 두 번째 단계 사회적 지지향상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게 나타나고 있다.
한편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전명우 관장은 ‘두드림’이라는 프로그램은 “개인의 역량강화를 통해 자살이 예방될 뿐만 아니라 사회 관계망의 형성으로 사회적 지지체계가 마련되어 노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서울시 노인자살률 3위라는 중랑구의 불명예도 벗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문의전화:070-4341-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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