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당, '옛 동지 끌어안기' 가속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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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옛 동지 끌어안기' 가속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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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영 의장 벌금 150만원... 동교동 우리당 인사들로 분주

^^^▲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
이부영 의장 마저 벌금 150만원이 선고되자, 열린우리당이 과반수 붕괴 이후를 대비한 포석 행보가 빨라질 전망이다.

호남 지지층의 재결집을 위해선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하다못해 재선 시 민주당과의 전략적 합당이 절실해 진 것이다.

우선 김대중 전 대통령 끌어안기가 가속화되고 있다. 동교동은 요즘 열린우리당 인사들의 예방으로 분주하다. 호남 지지층의 재결집을 위해선 DJ의 측면 지원이 필요하다는 게 열린우리당의 판단이다.

향후 있을 4월 재·보궐선거의 승리를 위해서는 분당 과정에서 흩어졌던 지지세력을 한데 모아야 하기에 노무현 대통령도 DJ 치켜세우기에 열심이다.

노 대통령은 영국 방문 중 한 동포간담회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남북관계를 푸는 데 큰 방향을 잡은 게 세계 지도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며 “덕분에 내가 다니며 대접을 잘 받는다”고 피력하기도 했다.

또한 과반수 재 확보를 위해 “민주당과의 합당을 추진하지 않겠느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으나 민주당내의 반발이 커서 과연 실현될지는 미지수다.

서울 동부지법 형사11부(이기택 부장판사)는 17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이 의장은 지난 4.15총선 당시 2월 말에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강동구 주민 7만2천여 세대에게 배포한 '2004년도 의정보고서'에 당시 상대후보 측에 대한 허위사실이 포함돼 명예훼손 및 선거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돼, 지난 11월5일 선거법 위반 1심 재판에서 검찰로부터 벌금 500만원을 구형받았었다.

이로서 이의장은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된다. 2005년 4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해 재기를 노리고 있던 이 의장으로선 칼날 위에 선 형국이 되었다.

얼마 전 당선 무효된 이상락 전의원을 시작으로 과반수 붕괴가 가시화하자 열린우리당이 그동안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의원들에게 “사법부에 오해를 줄 수 있는 일은 할 수 없다”며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던 것과는 정반대로 “기소된 의원들에게 당내 율사 출신 의원을 1명씩 붙여주는 등 법률 지원에 나섰다”고 한다.

현재 당선 무효 형에 해당하는 벌금 100만원이상을 선고 받은 열린우리당의원은 7명으로 신계륜, 강성종, 오시덕, 이철우, 김기석, 복기왕, 김맹곤 의원이다.

특히 오시덕, 신계륜 의원은 2심에서 벌금 100만원이 넘는 형을 선고받아 의원직 박탈 위기에 놓여 있다. 또 당내 개혁당 그룹의 리더격인 유시민 의원도 재판을 받고 있어 몇명의 의원이 당선무효 될지는 알 수가 없다.

내년 4월에 치루어질 10여개로 예상되는 재선거 지역구 중 우리당이 내심 승리를 기대하는 곳은 경기 성남 중원, 충남 공주 연기, 서울 성북을 이다.

경기 성남 중원은 조성준 전 의원이 후보로 거론되고, 서울 성북을은 이철 전 의원 출마설과 설훈 전 의원 영입설이 나돌고 있다.

충남 공주 연기는 행정수도이전 범국민연대 상임집행위원인 박수현씨와 전 대전 유성구청장이었던 이병령씨가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나 자민련 정진석후보가 절치부심중이고 심대평 충남지사가 출마할 경우 이도 마음 놓을 처지가 아니다. 즉 승리를 기대하는 곳은 2석뿐이고 이도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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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당 2004-12-17 17:30:49
    열우당 이제 똥줄 타는 구나!!!!!!
    그래서 4대 쟁점법안을 강행하려고 했구나.

    어차피 열우당은 없어질 당이다.
    이제라도 국민 대통합과 국민을 위한 정치를 부탁한다.

    지금 죽지 못해 사는 사람이 많다.
    이점을 꼭 명심하기 바란다.

    유권자 2004-12-17 17:33:01
    이제 또다시 합당과 분당 같은 장난질은 없어야 한다.
    민주당과 그렇게 하고도 합당 이야기가 나오는가?

    급하게 먹는 것은 체하게되어 있다.
    국민의 심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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