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6월24일 오후 3시 대전통계교육원 대강당에서 ‘대전절전캠페인 시민단체협의회’ 출범식을 갖는다.
출범기관·단체는 대전시와 그린스타트대전네트워크·대전시새마을회·대전에너지시민연대·대전시소비자단체협의회, 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 5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다.
출범식에는 노병찬 대전시 행정부시장, 시민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며, 여름철 절전위기 극복과 에너지 저소비 사회구현을위한 ‘여름철 절전 시민운동 선언문’을 채택한다.
이어‘100W줄이기, 올 여름 착한바람’이란 캐치프레이즈로 통계교육원에서 갤러리아 타임월드까지 거리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냉방온도 26℃ 유지하기 △오후2~5시, 피크시간대 냉방기 가동 자제하기 △냉방기 가동중 문 닫고 영업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불필요한 전등 소등 및 전기플러그 뽑기 등 5대 핵심과제를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6월5일 염홍철 시장의 에너지 절약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 한 바 있으며, 6월11일부터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전력 등 8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에너지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추진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