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정원 창덕궁에서 구민을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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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정원 창덕궁에서 구민을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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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직원40명 부구청장과 소통과 감성 교육 진행...창덕궁 후원 거닐며 자신을 돌아보고 구민을 생각하는 기회 마련

“어떻게 하면 백성들이 잘 살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했던 조선시대의 왕처럼, 아름다운 후원을 거닐며 마음의 위안을 얻고 동시에 제가 담당한 업무 안에서 구민에게 보탬이 되는 방안을 생각하고 싶어요.”

5월 소감교육을 신청한 사회복지과 이미경 주무관의 말이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5일 소감(소통과 감성)교육의 테마를‘왕의 정원으로 초대’로 정하고 박희수 부구청장과 직원 40명이 함께 창덕궁 후원을 특별 관람했다고 밝혔다.

소감교육은 종전의 교육장에서 이뤄지는 이론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문화·예술 등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느끼고 생각한 바를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방문한 창덕궁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궁궐로서 특히 후원은 서울에서 자연환경이 가장 잘 보존된 곳 중 하나로 사전예약 및 제한관람으로 운영되는 명소이다. 

구는 조선시대의 왕들이 어떻게 하면 백성들이 잘 살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생각했던 장소인 창덕궁 후원을 둘러보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역사 속 왕들이 백성을 걱정했던 마음을 떠올리며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박희수 동대문구 부구청장은 “이번 소감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자연과의 조화를 중요시한 우리문화를 느끼고, 더불어 휴식공간에서조차 백성을 생각한 조선시대 왕처럼 구민의 복리증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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