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연구소, 톱날꽃게 치게 1만 마리 녹산 수문 인근에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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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연구소, 톱날꽃게 치게 1만 마리 녹산 수문 인근에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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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이상윤 이하 연구소)는 지난 2010년 5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톱날꽃게 인공종묘 3천 마리를 생산한데 이어, 올해도 대량 생산한 치게 1만 마리를 4월 19일 오전 10시 30분경 지역 어업인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산 수문 인근해안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어업인의 고소득원이며 지역특산품종인 톱날꽃게를 2010년부터 매년 방류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회에 걸쳐 톱날꽃게 치게 10만 3천 마리를 부산 연안 바다에 방류하였다. 
 
톱날꽃게는 낙동강 하구 수역에 집단 서식하는 특산 품종으로,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좋아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가을철 별미로 알려져 있다. 성수기는 9~10월이나 수요량에 비해 어획량이 적어 고가에 판매되고 있는 품종으로 지역 어업인들의 선호도가 높다.

연구소는 톱날꽃게 자원증가를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2009년 8월부터 생태 및 서식 환경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여 성장 및 번식 과정을 확인한 후 인공종묘 시험생산에 착수하였다. 이번 인공종묘 대량생산 성공으로 대량생산체제가 구축됨에 따라 향후 톱날꽃게의 지속적으로 대량 방류가 가능해지는 등 지역 특산 수산물의 자원조성 및 인위적인 관리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톱날꽃게에 대한 체계적인 자원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류행사를 갖도록 하겠으며,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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