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최종지불가격’과 ‘식육 100g당 가격’ 및 ‘옥외가격표시제’의 조기정착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구는 지난 1월부터 시행한 가격표시제에 대해 관련협회 등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정착 시까지 계속해서 행정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이달 말까지를 집중홍보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관내 5,454개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가격표시제 이행실태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최종지불가격표시제 및 식육 100g당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와 옥외가격표시제의 표시장소, 방법, 내용 등을 적정하게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 및 가격표시제 시행 전후 대표 메뉴 가격를 통한 가격 편법인상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식품위생업소 위생, 원산지 지도점검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집중계도기간 종료 후 미 이행 업소에 대해서는 1차 시정명령, 2차 영업정지 7일, 3차 영업정지 15일 등 관련규정에 의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게 된다.
민임준 중랑구청 보건위생과장은 “소비자 중심으로 음식점 메뉴판이 바뀌는 가격표시제는 음식 가격에 대한 소비자의 알권리 증진과 함께 업소 간 건전한 가격경쟁을 유도해 영업자 및 소비자의 편의도 증진될 것이다”며 “적극적인 홍보로 가격표시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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