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초 박태수, 남초중학년 플라이급 정상에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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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초 박태수, 남초중학년 플라이급 정상에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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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초 박태수(청)는 남초중학년 플라이급 준결승전에서 개운초 정현욱(홍)을 상대로 후려차기를 시도하고 있다. 

울산 온양초등학교 박태수(4년)가 '제14회 울산광역시장기 태권도 대회' 남초등중학년 플라이급에서 정상자리에 올랐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울산시 남구 신정동 종하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14회 울산광역시장기 태권도 대회 겸 제94회 전국체육대회 1차 및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차 예선대회' 남초중학년 플라이급에 모두 21명이 출전한 가운데 박태수가 이들 선수를 물리치고 당당하게 금메달을 따냈다.

박태수는 대회 둘째날인 23일 결승전에서 이화초등학교 김민욱(4년)을 만나 마지막 3회전 22-22 동점인 상황에서 2초 남겨두고 오른발 받아차기가 몸통에 정타돼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태수는 예선전에 이화초 길태훈(4년)을 만나 1회전부터 초등학생이 하기 어려운 뒷후려차기와 얼굴앞발내려찍기 등을 선보이며 12-2 RSC승으로 첫 출발을 순조롭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준결승에서는 박태수는 지난해 우승자인 개운초 정현욱(4년)을 12-2 RSC승을 거두고 결승선에 먼저 올라갔다.

온양초 박태수(청)는 남초중학년 플라이급 준결승전에서 개운초 정현욱(홍)을 상대로 왼발얼굴차기를 하고 있다.

1회전 1분46초 뒷후려차기가 정현욱 얼굴을 적중시키며 먼저 4점을 뽑아내면서 탄력을 받은 박태수는 이어 몸통 공격이 득점돼 초반부터 5-1로 리드 권을 잡아냈다.

리드 권을 잡아낸 박태수는 2회전 1분13초 지날 무렵 또 다시 뒷후려차기(4점)를 시도해 성공시키며 득점과 연결된 후 뒤차기(2점)가 정현욱 복부에 맞으며 경기종료 4초를 남겨두고 12-2로 RSC승으로 장식하면서 경기를 끝냈다.

온양초 박태수(청)는 남초중학년 플라이급 결승전에서 개운초 정현욱(홍)을 상대로 후려차기가 적중되면서 4점을 따냈다.

개운초 정현욱은 지난해 울산시태권도협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선수로 이번 대회에서 또 다시 금 사냥을 나섰지만 박태수의 고난도 기술에 무릎을 꿇는 등 굴욕을 당했다.

결승전에서 이화초등학교 김민욱(4년)을 만난 박태수는 금메달을 두고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펼쳤다.

1회전부터 양 선수는 뒤차기와 돌대차기, 몸통 등 다양한 기술을 보이며 팽팽한 경기를 펼치며 1회전 4-2로 박태수가 김민욱보다 낳은 경기를 이끌어나갔다.

2회전 경기 42초를 놔두고 뒤후려차기가 김민욱 헤드킥을 정타되면서 기세를 올린 박태수는 얼굴돌려차기와 뒤차기 등으로 정현욱을 맹공격을 퍼부면서 15-7로 2회전에서도 우세권을 잡아냈다.

마지막 3회전에 들어선 양 선수는 경기종료 22초 남겨두고 김민욱의 돌려차기와 내력찍기 등 위협적인 공격이 잇따라 득점과 연결되면서 종료 2초를 두고 22-22 동점까지 만들어 냈다.

하지만 경기 종료 2초을 놔두고 김민욱의 오른발 몸통차기를 시도와 동시에 박태수가 오른발 받아차기가 몸통에 적중시켜 1점을 먼저 뽑아내면서 23-22로 승리했다.

박태수는 "금메달을 한 번도 따내지 못해 아쉼움도 많아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꼭 금메달을 따내기 위해 회축차기 연습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태수는 "금메달을 따내 기분이 좋다"며 "이 메달을 관장·사범님에게 드리고 싶다"며 "여기까지 지도를 해 주신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태사랑 태권도 배기동 관장은 “태수가 도장에서 연습을 할 때마다 힘든 기색을 보이지 않고 다양한 기술을 배우려는 자세가 돼 있어 이번 대회에서 꼭 우승을 할 것을 믿었다”고 말했다.

온양초 박태수(청)는 남초중학년 플라이급 준결승전에서 개운초 정현욱(홍)을 상대로 오른발 몸통차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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