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대 부산시의원, 폐구간 활용하여 고도심 복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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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대 부산시의원, 폐구간 활용하여 고도심 복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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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대 부산시의원은 지난 5일 임시회에서 동해남부선 폐선구간을 부산 고도심의 문화재생사업과 연계하여 활용하자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지난 5일 열린 임시회 자유발언을 통해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는 기존 시가지인 동래와 해운대의 마지막 자원인데도 너무 쉽게 개발하려는 것에 대하여 우려를 하면서 인근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고 연계 개발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동해남부선이 단순한 도시철도로서 역할 외에 동래읍성과 기장읍성을 잇던 소통의 공간인 만큼 폐선구간을 포함하여 더 넓은 배후지역의 역사ㆍ문화 컨텐츠를 연계하는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이와 연계하여 동해남부선 동래역과 기장역을 보전하여 이곳을 거점으로 동래읍성과 기장읍성을 활성화시키고, 일부 폐선구간은 인근의 노후주거지와 연계한 도시재생의 기반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동해남부선 폐선구간 활용사업이 과거와 현재를 잇는 도시역사의 끈으로서 지역의 도시재생은 물론 관광자원으로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해남부선 폐선구간은 작년 9월 문화공원으로 지정하고 폐선구간 활용계획을 수립했다. 그러나 공원지정 이후 공원조성에 대해 자동차도로, 모달트램 등의 제안이 있었지만 문화공원으로서의 컨텐츠는 물론, 폐선구간 9.8㎞의 27만㎡에 대한 부지확보방안도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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