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성여중 일본 상형중학교 교육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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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성여중 일본 상형중학교 교육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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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중구 학성여자중학교는 1월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일본 상형(쇼케이)중학교를 탐방하고, 일본 학생들과의 교류를 추진했다.

울산 중구 학성여자중학교(교장 박태원)는 1월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일본 상형(쇼케이)중학교를 탐방하고, 일본 학생들과의 교류를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상형중학교 학생회장은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배려해 영어로 진행했으며 일본의 전통의상을 차려입은 학생들이 화과자와 말차를 대접, 이에 화답해 김수연 학생회장은 일본어로 방문소감을 발표하고 k-POP을 선보였다.  

일본 상형중학교 학생들은  일본의 전통의상을 차려입고 학성여중 학생들에게  화과자와 말차를 대접하고 있다.

또한, 상형중 학생들과 울산 학성여중 학생들은 종이접기로 나름의 소통 방법을 이용해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교류를 이어갔다.

교류를 마친 학생들은 구마모토성 남쪽에 위치한 울산마찌(마을)을 찾았다.

가토 기요마사의 강요에 의해 끌려간 한국 기술자들이 모여 살면서 서로를 위로하고 향수를 달래던 마을을 찾아, 억지로 끌려와 억울한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우리 조상들의 삶을 통해 국력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교류단은 구마모토 교육청을 방문해 상형중 학생들이 양국을 오가며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에 구마모토 교육청은 인적·제도적 지원을 약속했고, 상형중 교장(케이)은 학교 중장기 발전 계획에 내년부터 학성여중과의 결연을 중점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학성여중 김수연 학생회장은 “일본의 학생들과 서로 다른 문화를 체험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었고 세계로 진출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 외국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일본 문화교류에 처음 참가한 학성여중 학생들은 “일본의 학생들이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떻게 공부하는지 알게 되었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 질서를 지키는 선진 문화인의 자세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 학생교류단은 박태원 교장을 비롯한 인솔교사 6명과 성적우수학생을 비롯해 학력향상 학생, 각 학년의 모범학생 등의 39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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