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연휴기간에 부산거주세대의 30% 정도인 41만 세대 104만여 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부산에서 출발하는 귀성객은 설 전날인 2월 9일, 부산으로 돌아오는 귀가객은 설 다음날인 11일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수립을 위한 ‘2013 설 연휴 귀성객 통행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14일부터 1월 16일까지 1,388세대를 대상으로 설 연휴 동안의 ‘이동 여부, 교통수단, 목적지(귀경지) 및 이용 도로, 귀성일과 귀가일’ 등을 전화 설문했다.
설문조사 결과, 이동교통수단은 자가용이 87.1%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철도 7.3%, 버스(고속․시외) 4.4%, 항공 0.8%의 순이었다. 이동지역은 경남 53.5%, 경북 18.2%에 이어 광역시 10.7%, 서울․경기 7.1% 등으로 조사되었다. 시․군별로는 삼량진․밀양(6.8%), 진주․사천(6.3%), 김해(6.1%), 거창․합천․함양․산청(6.1%), 대구(5.8%), 고성․충무․통영․거제(4.5%), 의령․가야(4.5%), 마산․창원․진해(4.3%)의 순이었다.
또한, 이번 연휴기간 동안 남해․경부 고속도로 등 6개 주요 도로에 이동객의 77.9%가 집중될 것으로 조사되었다. 남해고속도로가 42.9%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신대구 부산고속도로 13.9%, 경부고속도로 17.6%, 거가대로 3.5% ,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2.3%로 나타났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귀성객은 설 전날인 오는 9일이 49만4,652명(47.7%)으로 제일 많았고, 설날인 10일은 35만3,616명(34.1%), 2월 8일 이전 12만8,589명(12.4%)으로 조사되었다. 시간대별로는 설 전날인 9일 오전 7시~11시가 23만 5,549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설날 당일 오전7시~11시까지 도로가 가장 붐빌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으로 돌아오는 귀가객은 오는 11일 50만8,133명(49%), 10일 41만6,876명(40.2%), 2월 12일 이후 9만6,442명(9.3%)의 순이었다. 시간대별 귀가객은 설날 오후(13~17시), 11일 오전(9~13시)의 순이었다.
부산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설 연휴 귀성객 및 성묘객 특별수송대책 마련, 교통대책상황실 운영 등 설 연휴기간동안의 교통관리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하고, “또한 주차편의를 위해 주택가 인근 관공서나 학교운동장 381개소 3만 6천여 면을 개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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