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토론대회 신설..토론능력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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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토론대회 신설..토론능력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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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문화가 부재한 사회이면서도 대기업 채용시 토론 면접이 새로운 선발 방식으로 자리잡을 정도로 토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대학교가 토론대회를 신설해 재학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전남대 토론대회는 단지 승부를 가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토론 참여자나 참관자들이 합의된 절차를 존중하는 덕목을 갖추도록 함으로써 건전한 토론문화를 조성하고, 우리 사회에 내재된 다양한 가치를 통찰할 수 있는 역동적인 리더십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토론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학생들의 토론 능력을 강화해 토론 면접을 중시하는 최근의 취업 추세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데도 목적이 있다.

전남대 한국어문학연구소와 전남대 신문방송사 주관으로 개최된 제1회 전남대 토론대회에는 무려 44개팀(2인1팀)이 참가해 토론에 대한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지난 6일 ‘성매매 금지법이 타당한지’를 주제로 내걸고 본선대회를 개최해 4개팀을 선발했으며, 10일 오후 4시 용봉문화관에서 ‘양심적 병역 거부를 허용해야 하는지’를 놓고 결선대회가 열렸다.

전남대는 토론문화가 활성화되면 학생들이 사회에 대한 풍부한 상식 뿐만 아니라 논리적인 사고력과 분석력, 창의성, 참여정신, 효과적인 스피치, 글쓰기 능력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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