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렇게 늘 남의 신세만 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그 신세를 조금이나마 갚을 수 있는 길 중 하나가 ‘공직자’로서 주민이나 주변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입니다.
저는 공직자가 되어 공직자로 살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이는 서울 중랑구청 이양재 행정국장이 특별교육을 하면서 한 강의 내용 중 일부다.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지난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1,200여명의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직원 특별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자칫 딱딱하게 흐를 수 있는 친절 교육은 이양재 행정 국장이 36년 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깨달은 바를 후배 공무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외부강사를 초청하기보다는 내부의 경험자를 활용하여 직원들의 공감도를 높임으로써 친절에 대한 기본자세를 가다듬고 친절 마인드를 향상시키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하였다.
중랑구는 그동안 ‘2011년 서울시 시민 민원행정 만족도 최우수구’와 ‘2011년 서울시 하반기 민원서비스(민원응대 친절분야) MVP’, 2012년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등 민원서비스분야에서 명실 공히 최고의 기관으로 인정받아 온 바 있으며, 구는 이번 특별 친절교육을 시작으로 행정의 수혜자인 구민들에게 더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한편 문병권 중랑구청장은 “중랑구의 금년도 구정목표는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구청 만들기다.”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꾸준한 친절교육으로 중랑구민이 편안하고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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