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시티 개발로 한껏 부풀었던 용유무의개발사업은 최근 자본금 증자에 참여키로 했던 한국투자증권(주)와의 투자 협의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아 지난해 말까지로 계획됐던 자본금 증자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종철) 간부들은 최근 사업 지연으로 민원이 발생되고 있는 용유무의 개발사업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대책 강구를 위해 지난 18일 오전부터 오후 늦게까지 잠진도, 을왕 및 왕산해변, 왕산마리나, 영종하늘도시 현장 등을 돌아보았다.
이날 현장 확인에서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건축제한 등 오랫동안 주민재산권 제한과 용유무의개발사업 지연으로 주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과 어려움을 깊이 이해한다.”며 “용유무의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자유구역은 특히 “용유무의 주민들의 입장과 SPC의 입장을 고려,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SPC 자본금 증자 정상화, 향후 투자유치 방안 등 용유무의 개발과 관련한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오늘 현장 확인도 이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한국투자증권(주)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 1월 18일까지 16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하고 있다.
이처럼 대규모 유상증자로 인한 주가 희석 우려에도 불구하고 한국투자증권은 향후 에이시티 개발에 기대감이 크기 때문이다.
증권 관계 연구원은 "영원무역은 프리미엄 카테고리 확장과 수직 계열화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발행자금을 통해 방글라데시 의류 생산 공장 확충 투자, 방글라데시 신발 및 가방 생산설비 투자 등을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대해 20일 한국투자증권은 지난주 시티뱅크엔에이(Citibank,N.A.)를 대상으로 124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하려 했으나 싱가포르증권거래소에 1억3000만달러(약 1250억원) 규모의 해외 주식예탁증권(GDR)을 발행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인해 주가 희석 우려가 불거져 주춤하고 있다..
하지만 기관투자가들은 연일 사자는 행진이 이어지는 상황에 있어 인천 용유무의도 에이시티 개발 투자유치는 결코 비관적이 아니라고 경제구역청은 전망하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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