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새는 물을 잡아라" 유수율 제고사업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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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새는 물을 잡아라" 유수율 제고사업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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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12년도 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 추진 상황'을 분석한 결과 유수율 89.01%로 당초 목표(89%)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울산의 상수도 유수율은 지난 1997년 광역시 승격 당시 66.9%에 불과했으나 2000년 70.3%, 2012년 89.01%로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는 89.5%, 내년에는 90%까지 누수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되는 물의 총 생산량 중 요금으로 징수되는 물의 양을 비율로 표시한 것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경제적인 운영을 의미한다.

2012년 말 현재 울산시가 생산한 수돗물은 총 1억1786만 7000㎥로 유수율 1% 향상 시 수돗물 생산량 118만㎥, 연간 생산비 10억 2000여만 원이 절감된다.

또한 수돗물 생산에 따른 에너지 절약으로 탄소 발생량 392톤을 억제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울산시는 유수율 향상을 위해 2001년부터 총사업비 209억 원을 투자하여 울산 전지역을 115개 블록으로 분할해 블록별 공급량, 사용량, 누수량 측정 분석이 가능하도록 블록시스템 구축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결과 2012년까지 108개 블록 구축을 완료한데 이어 올해 7개 블록을 구축하면 전 구역이 완료돼 2014년에는 선진국 수준인 유수율 90%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유수율 향상을 위해 노후배수관 및 노후계량기 교체, 불용관 정비, 누수 탐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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