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학군단 창설식 예비 장교양성 임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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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 학군단 창설식 예비 장교양성 임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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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적 소양 갖춘 우수 인재와 공군 조종사 안정적 확보 기대

 

공군은 지난 3일(목) 14시 한국교통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학생군사교육단 (이하 학군단) 창설식을 갖고 공군 초급장교 양성을 위한 사관후보생과정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한국교통대의 공군 학군단 창설은 국립대 중 최초다. 항공대와 한서대에 이어 공군 학군단이 3곳으로 늘어남에 따라 공군은 학군단을 통해 군사적 소양과 기질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연간 최대 180명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교통대 학군사관후보생의 첫 임관은 2015년이다.

이번에 창설한 한국교통대 학군단은 연간 50명의 학군사관후보생을 양성한다.

일반 후보생과 조종장학생으로 구분되는데, 일반 후보생은 전체 학과에서 선발하는 반면 조종장학생 선발은 항공운항학과 학생들에 한한다. 학생은 등록금 전액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받게 된다.

후보생들은 3, 4학년 기간 동안 학기 중에는 전공 과목과 안보학 관련 과목, 교내 군사교육을 병행하고, 여름방학 중에는 공군 기본군사훈련단 (경남 진주 소재)에서 군사훈련을 받는다. 이들은 졸업 후 학군장교에서 공군 소위로 임관해 조종사는 10년, 일반장교는 3년의 의무복무를 해야 한다.

한편, 공군은 한국교통대 학군단 창설을 위해 ’12년 4월 한국교통대와 공군학군사관후보생 운영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하고, 창설준비대를 운영해 교육과정 개발과 교관 양성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9월에는 한국교통대 항공운항학과 조종장학생 19명을 포함해 총 47명(여학생 2명 포함)을 학군사관후보생으로 최초 선발했다. 이들은 1월 7일(월)부터 2주간 공군 기본군사훈련단에서 장교 후보생이 되기 위한 첫 관문인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사령관은 이 날 창설식에서 “한국교통대 학군단의 임무는 공군 초급장교로서 필요한 군사지식, 군인정신, 기초전투 수행능력 등을 배양하는 것이다.”며, “한국교통대 학군단이 조기에 정착되어 성공적인 임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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