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4일 울산항에서 침몰한 바지선 승선원 실종자들이 잇따라 추가로 발견되고 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2일 오후 1시 58분께 울산항 동방파제 끝단 0.1해리(사고발생 해점으로부터 동방 0.8해리) 해상에서 실종자 3명 중 1명(김재현 추정, 남)을 추가로 인양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양경찰과 함께 실종자 수색을 하던 울산시청소속 관공선이 발견, 인근에 있던 해양경찰 경비정이 실종자를 인양, 병원으로 후송했다.
실종자가 입고 있는 의류에서 핸드폰과 신분증, 지갑이 발견됐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오전 11시40분께 울산항 동방파제 끝단 해상에서 실종자 중 민경석(53)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인양했다.
이로써 석정36호 침몰사고와 관련, 실종자는 2명(구조 12명, 사망 10명)으로 줄어들었다.
해경은 실종자 발견 해점을 중심으로 실종자 추가발견을 위해 집중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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