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울산 앞바다 콘크리트 타설 작업선 전복 사고 나흘째인 17일 울산해경 등이 대대적인 실종자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추가 실종자 발견을 하지 못했다.
수색작업과 함께 해경은 사고선박의 연료탱크에 남아 있던 벙커A유 등 90㎘에 대해 잠수요원을 동원해 봉합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17일 전복 바지선(석정36호) 사고 현장에 해양경찰 경비함정과 항공기, 해양경찰 잠수요원 등과 민간어선 등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17일(오후 4시 현재) 현재까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또한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번 사고와 관련, 수사본부를 설치하고 사고원인 규명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해경은 석정 36호의 현장소장인 김모(47)씨를 입건해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과실 여부를 조사 중이며 사고 선박의 국내 도입 경위, 정비내역 등 선박관리부분에 대해 선주사·시공사 관련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해 전방위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정보수사과장(총경 류춘열)을 본부장으로 하는 수사본부는, 남해지방청과 울산해경서의 선박·해상분야의 전문 수사관들 26명으로 구성, 사고 선박과 관련된 모든 부분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한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겠다고 밝혔다.
수사본부 측은 침몰 사고원인 등 수사경과에 대해서 조만간 수사 중간브리핑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
전복 바지선의 총 24명 승선원 중 현재까지 12명 구조, 7명 사망, 실종 5명인 상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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