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를 10여일 앞두고 울산 동구 일산동 일산해수욕장 앞에 세워진 산타클로스 장식의 시내버스 승강장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루돌프 썰매를 타는 산타클로스 조형물은 길이 12m, 높이 1.5m 크기로 기존의 일산해수욕장 버스승강장 위에 금속판을 세우고 포맥스와 스티로폼 소재의 모형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또, 버스승강장 천장 양 옆면에 고드름이 흘러내리는 모양의 장식이 설치됐고 LED조명을 갖춰 야간에도 거리를 환하게 밝혀주고 있다.
버스승강장 내부에 음향시설을 갖춰, 승강장 안에 사람이 들어가면 캐롤송이 자동으로 흘러 나온다.
동구청은 산타클로스 버스승강장에서 오는 21일 오후 5시 동구청 직원인 하석은씨가 활동하는 '하모니색소폰 문화봉사단'과 함께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열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겨울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일산해수욕장 버스승강장을 활용해, 연말 분위기를 함께 느끼고 즐거운 추억을 공유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성탄분위기로 꾸몄다"고 말했다.
일산해수욕장 산타클로스 버스승강장은 내년 1월 중순까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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