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부경찰서는 유흥가에 미성년자를 여성도우미로 소개하고, 자신들의 말을 듣지 않는 유흥업소 업주를 폭행한 조직폭력배 32명을 검거해 조직 두목인 A씨(32) 등 9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조직원 2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5월 일명 ‘주안보도연합파’란 범죄조직을 결성한 뒤 주안동 일대 보도방 업주와 결탁, 미성년자를 유흥업소 여성도우미로 알선하는가 하면 자신들의 요구를 듣지 않는 유흥주점 업주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또 인터넷 채팅 사이트를 통해 14-16세의 가출 청소년 200여명을 모집해 원룸 등에 합숙시키는 등 기업형으로 운영하면서, 이중 2명의 미성년자를 성폭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중이다.
7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가출 경험이 있는 청소년 398명으로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성매매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19.6%인 78명이었다.
이들에게 성매매 장소를 물었더니 인천 주안역이 19건으로 가장 많고 서울 신림역 16건, 수원역과 부천역이 각각 10건, 인천 부평역 8건, 영등포역 5건 순으로 나타났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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