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정혜>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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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정혜>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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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기 감독, 최우수 신인작가 영예 안아

^^^▲ 영화 <여자, 정혜> 포스터2004 PIFF에 출품되어 뉴커런츠상에 선정된 영화 <여자, 정혜>
ⓒ LJ필름^^^
제 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폐막작 <주홍글씨>를 끝으로 9일간의 열띤 경쟁을 마치고 15일, 막을 내렸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의 주요 경쟁부문인 '최우수 아시아 신인작가상(뉴커런츠상)'에 TV 탤런트 김지수가 열연하고 이윤기 감독이 첫 연출한 영화 <여자, 정혜>(제작 LJ필름)가 선정되었다.

영화 <여자, 정혜>는 최근, TV 탤런트 출신 수애와 장서희가 영화 <가족>과 <귀신이 산다>로 성공적인 데뷔를 한 데 이후, TV에서 개성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30대 탤런트 김지수의 첫 스크린 진출 작품이라 영화제 후반 주목받아 왔다.

단편 영화제 출신의 신인 이윤기 감독의 <여자, 정혜>에 김지수 캐스팅에 대해 작품 평가에 논란도 많았다. 하지만, 과거 드라마 형식의 대형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그녀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거미의 신곡 '기억상실'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면서 짙은 가을 분위기를 나타내면서 영상 세대 젊은이에게도 호소력이 높다는 평가이다.

현재, 인기가수 거미의 신곡 뮤직비디오와 TV 드라마 등을 통해 인상적인 특유의 눈물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김지수가 이 영화의 슬픔을 안은 여자 주인공 '정혜'에 캐스팅 되었다면, 최상의 캐스팅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영화는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이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쓴 것으로 영화제 기간 동안 세계 신인 감독의 등용문이 되어온 선댄스국제영화제를 비롯, 칸느 그리고 베를린 영화제 집행위원장들이 관심을 보였다고 하니, 2005년 이윤기 감독의 활약과 영화배우로 새롭게 데뷔한 김지수의 활약이 기대된다. 국내 일반 관객들에게도 하루 빨리 공개되었음 하는 바램이다.

세상을 향해 마음의 문을 닫은 여자, 정혜가 세상을 향해 다가가는 노력과 그 과정에서 과거 상처를 치유하려 한다는 내용의 영화 <여자, 정혜>는 내년에 일반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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