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소방서가 최근 고유가 여파로 농촌지역에서 난방비 절약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화목보일러로 인한 취급부주의 화재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겨울철 대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양평소방서(서장 박종환)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최근 3년간 양평지역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는 총25건으로 2010년 4건에서 2011년 12건, 올해 들어서는 현재까지 9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연료 투입구 불티가 13건, 연통 과열 11건, 기타 1건 등으로 조사됐다.
특히 화목보일러 화재는 겨울철에 집중되는 관계로 양평소방서에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과 연계해 화목보일러취급업체 및 사용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홍보 및 소방안전교육과 함께 예방순찰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화재조사분석팀 남기선 팀장은 “화목보일러를 설치하는 주택이 늘고 있지만 화재예방에 대한 준비사항은 매우 허술하다” 면서 “화목보일러 사용 전 연통청소 및 주변에 장작 등 가연물을 두지 말 것을 당부했다. 남 팀장은 특히 보일러 주변에 초기진화를 위한 소화기 등을 반드시 비치할 것”을 강조하며 “모두가 안전한 겨울철 나기에 동참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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