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청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전통시장 방문 고객에게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제도를 추진중이다.
전통시장에서 대형마트과 같은 마일리지 적립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은 동구 대송시장이 울산에서는 처음이다.
30일 동구청에 따르면 대송동 대송시장 상인회와 함께 전통시장 마일리지 시스템을 이달중 시행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마일리지 시스템은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대송시장 회원으로 가입한 뒤 자신의 카드에 방문 마일리지를 적립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1일 1회 50포인트가 적립되며 5천포인트 이상 적립되면 5천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대송시장 상인회는 이달중으로 시장 고객을 대상으로 약 1천여명 가량 회원을 모집하며 대송시장 유통센터 건물 안 쉼터와 세계로마트 사거리 통행로 주변 등 2곳에 마일리지 적립 기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전국적으로는 대구 서남신시장에서 시장 방문 고객에게 50포인트 씩 적립해주고 5천 포인트를 넘을 경우 온누리상품권 5천원권으로 교환해주는 에코포인트를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일리지 적립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우선 대송시장에서 운영해 본 뒤 고객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다른 전통시장에도 도입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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