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칙한 담장이 동화 벽화로 다시 태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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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한 담장이 동화 벽화로 다시 태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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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아파트 뒤편 담벼락에 아카시아 파마 동화 그려 벽화로 단장

▲  서울 노원구 공릉동 효성화운트빌 아파트 담장에 그려질 벽화 시안
회색빛으로 물든 칙칙하고 단조로운 콘크리트 담벼락이 동네의 정취를 살린 예쁜 그림을 품은 아동 벽화로 탄생한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27일 오전 8시부터 공릉2동 효성화운트빌 아파트 306동~307동 뒤편 옹벽과 담장에 산뜻한 친환경 벽화를 그려 새단장한다고 밝혔다.

벽화 그리기에는 선화예술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선화마음 봉사단(단장 양명숙) 학생 15명과 학부모 15명 총 30명이 참여해 자신이 가진 재능을 기부한다.

벽화는 동화 ‘아카시아 파마’ 내용을 담아 벽면을 채울 예정이다.

어린 시절 자연 속에서 아카시아 잎사귀를 떼어내고 반으로 접은 줄기를 이용해 아이들끼리 미용사와 손님이 되어 파마놀이를 한다는 추억의 이야기로 입체적인 포인트를 가미해 생동감과 디자인적인 요소를 충분히 살려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벽화는 담장 길이 25m 높이 1.5m의 규모로 회색의 콘크리트가 동화로 재탄생하게 된다.

한편 벽화를 그리게 될 곳은 불암산 등산로 초입으로 등산객이 많이 지나가는 통행로다.

또한 아파트가 조밀 조밀하게 들어선 곳으로 지역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곳으로 벽화가 완성되면 주변 환경 개선과 함께 등산객 등 통행인에게 친근하고 재미있는 보행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구는 선화마음봉사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1㎡당 19만원 총 700여만원(25x1.5m=37㎡)의 예산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노후화된 담장을 새로 쌓아 친환경 그림을 그려 넣으면 학생들과 오가는통행인들이 그림을 보며 기분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 칠해질 벽화를 통해 노후되고 단조로운 마을 표정을 산뜻하게 변신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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