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본뱅크(대표 심영복)는 미국 정형용 임플란트 공급회사인 크라운오쏘페딕 홀딩스社(Crown Orthopedics Holdings LLC.)와 척추 임플란트 및 수술기구 기본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초도물량은 척추 임플란트 3,328개와 수술기구 5세트이며, 향후 2년간 예상 공급수량은 임플란트 109,451개 및 수술기구 45세트(예상공급 금액: 77억)로 실제 공급수량은 발주상황에 따라 변경 될 수 있다.
코리아본뱅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척추손상 시 척추융합술에 주로 사용되는 정형용 임플란트를 미국 크라운오쏘페딕社에 수출하게 된다. 정형용 임플란트는 치과용 임플란트에 비해 구조가 복잡하고 대형 임플란트에 속해 제품 가격이 10배 이상이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코리아본뱅크의 2009년 이후 누적 대미 수출액은 2,000만불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미시건주에 위치한 크라운 오쏘페딕 홀딩스사는 미국 내에서 신흥 세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대형 임플란트 전문회사로 척추, 스포츠의학, 골절 및 외상, 인공관절 등의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는 정형용 임플란트를 취급하고 있다. 크라운오쏘페딕사는 정형용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골이식재 및 BMP2의 미국 내 유통에 관한 협의도 진행 중에 있다.
코리아본뱅크 심영복 대표이사는 "이번 수출을 통해 코리아본뱅크 척추 임플란트의 우수성을 미국 시장 내 인정 받았다” 면서 “이를 계기로 미국 내 마케팅 거점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향후 바이오시밀러 골이식재 Rafugen BMP2의 미국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Rafugen DBM 및 Intergraft(생체재료이식용뼈) 등 후속제품들의 미국 FDA 승인 및 CE 인증이 예정되어 있으며, 말레이시아, 이란, 이스라엘 등 제 3 세계 국가의 수출 문의도 늘고 있어, 코리아본뱅크의 수출액은 해마다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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