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공사 중 감독관이 업자와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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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공사 중 감독관이 업자와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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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전 임원진, 대형공사 중 예고 없는 해외여행...청탁성 해외여행 의혹제기

▲ 노원자원회수시설 전경
248여억 원 규모의 공사를 감독해야 할 명예 감독관이 공사 업자와 6일간 해외여행을 갔다 왔다는 충격 적인 제보가 접수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노원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S 씨에 따르면 임 모씨와 서 모씨는 지난 2009년 1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서울 노원자원회수시설 성능개선공사 기간 중 248여억 원의 예산을 들여 공사를 하고 있는 업체로부터 경비 일체를 지원 받아 독일 Bayem 지역을 갔다 왔다.

하지만 해외자재 검사 계획서에는 책임 감리원 1인과 시공사 1인 그리고 제작사 1인이 독일 Bayem 지역 Offingen 소재 BWF 공장을 방문해 B-202 백필터 원단을 견학하기로 되어 있어 결국 임 모씨와 서 모씨는 외유성 해외여행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서 모씨는 6일간 해외여행을 하면서 돈 한푼 내지 않고 따라갔다 온 것은 사실이지만 자신은 임 모씨가 독일 Bayem 지역 Offingen 소재 BWF 공장을 방문해 B-202 백필터 원단을 견학하자며 함께 가자고해서 갔다 왔을 뿐 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노원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S 씨는 “임 모씨와 서 모씨는 해외여행 건 과 관련 사전 계획도 없었고 사후 보고도 없었다면서 248여억 원이라는 대규모 공사를 하는 도중 업체 측이 명예 감독관으로 선임되어 있는 이들에게 여행경비와 각종 향응을 제기한 것은 청탁성 해외여행이 아니냐며 강한 의혹이 제기했다.

이에 노원자원회수시설 주민협의체는 지난 2012년 1월 16일 오후 3시 임 모씨와 서 모씨에게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으나 이를 거부해 영구 제명한 바 있고 서 모씨는 이에 강력 반발해가며 현 집행부와 충돌을 빚고 있다.

한편 경찰은 서 모씨가 6일 동안 해외여행을 하면서 자신은 경비를 내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는 점과 제보자 S씨가 청탁성 해외여행이라는 의혹을 제기하는 만큼 철저히 수사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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