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학부모 내년 박문여중 배정 반대 논란 확산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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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학부모 내년 박문여중 배정 반대 논란 확산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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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동구 신입생들 2∼3학년때는 송도 학교로 두시간 통학해야

 
인천시 동구지역 초등학교 6학년생의 학부모들은 송도로 이전할 예정인 사립 박문여자중학교 강제 배정을 반대한다며 중학교 희망 배정을 13일 요구했다.

1천여명의 동구지역 초등학교 6학년생의 학부모들이 박문여중 중학교 희망 배정을 반대한다는 내용이 담긴 서명부를 관할 남부교육청에 전달돼 교육청을 당황하게 하고 있다..

중학교를 배정받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송도로 이전될 박문여중에 배정받으면 집 있는 동구에서 송도까지 하루 2시간 정도의 셔틀버스 통학을 해야 하므로 13년도 중학교 강제배정으로 학생들에게 여러모로의 고통을 줘서는 안되고 학생들이 희망하는 학교를 선택할수 힜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학부모들은 이어 "지원 가능 학교도 화도진중, 인화여중, 선화여중에서 신흥중, 인성중으로 확대해야 하다"고 주장을 밝혔다.

문제의 박문여중과 박문여고는 늦어도 2015년 3월까지는 송도국제도시 신축 학교로 이전할 예정으로 계획돼 있고 내년도 신입생들은 2∼3학년을 송도 학교로 통학해야 하는 불편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런 예상에 따라 학부모들은 지난 8일부터 남부교육청 앞에서 이같은 내용을 주장하며 1인 시위를 벌이고 있어 이에따른 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각 중학교별 희망하는 학생을 조사하고 있다. 학부모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최선의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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