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가 길어지고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평안히 죽는 것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한 자치구가 아름다운 노후와 죽음을 준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화제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오는 11일까지 행복한 노후 준비를 위해 ‘아름다운 인생여행(Well-dying)’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원구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오는 12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주1회 총5회에 걸쳐 구청 소강당에서 열린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80명으로 참가는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내달 11일까지 보건소로 전화 로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강좌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죽음을 올바로 이해하고 인생을 즐겁게 보내는 방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
교육 내용은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남은 생애 준비 ▲나를 알고 남을 이해하기 ▲거꾸로 시작해보기 ▲준비된 긍정의 삶 등이다. 강의 시간은 매회 오후 1시 30부터 3시 30분까지다.
특히 ‘거꾸로 시작해 보기’ 강의에서는 입관 체험과 유언장 쓰기 통해 지나 온 삶을 되돌아보고 남은 삶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와 함께 웰다잉 교육 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노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가곡 교실도 마련된다.
구가 이러한 강좌를 마련한 것은 평안히 죽는 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전문가를 통해 죽음을 올바로 이해하고 인생을 품위 있게 마무리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서다.
구 관계자는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것도 인생에 있어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강좌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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