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찰에 따르면 "대규모 인력증원과 경찰계급구조 개선(직급조정) 등으로 인해 내년 승진하는 경찰은 전체 9만2천여명중 10%가 훨씬 넘는 1만1천여명에 달할 전망이다.
주5일제 도입 등으로 인해 행정자치부와 기획예산처가 경찰인력의 대규모 증원에 동의하면서 내년에 증원되는 경찰은 총 2천99명.
이는 지난 10년간에 걸쳐 증원된 인력보다 더 많은 인력으로 증원이 순경에서총경에 걸쳐 직급별로 이뤄지기 때문에 각 직급에서 대규모 승진 수요가 연쇄적으로발생하게 된다.
지난해말 확정된 직급조정안에 따라 내년에는 경사 2천270명, 경위 997명, 경감159명, 경정 68명, 총경6명 등 모두 3천500명에 해당되는 자리가 늘어나게 된다.
전체 경찰에서 경위 이상 간부가 차지하는 비중이 13.7%에 지나지 않을 정도로간부 비중이 작은 경찰 조직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직급조정이 추진됐었다.
특히 내년 직급조정의 절반 가까이를 수사 경찰이 차지하고 신규 수사경찰 인력도 크게 늘어나 수사 분야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수사경찰의 직급조정은 1천600명에 달하며 신규 증원인력중 수사경찰에 배치되는 인력도 800명에 달해 현재 1만7천여명인 수사 경찰은 내년에 1만9천명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최기문 경찰청장은 "내년에 일선 경찰의 대규모 승진이 이뤄지면 인사적체 해소와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수사경찰의 대규모 증원은 수사경과(警科)제 도입에 큰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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