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산중학교(교장 유영옥)는 지난 22일(토), 충북 옥천 ‘정지용 문학관’으로 문학기행을 다녀 왔다.
교사 3명, 도서부원, 도서동아리 회원, 1,2,3학년 희망자 등 40여 명이 참가하여 정지용의 시 세계를 살펴보고 정지용의 생가 터도 방문하여 정지용 시인에 대해 좀 더 가까이 가는 기회를 가졌다.
정지용은 1930년대를 대표하는 시인으로 시문학이라는 동인지를 만들어 순수 시인이라고 불리며 활동하였고, 현대시의 아버지이자 선구자로 우리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시인이다. 학생들은 해설사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면서 정지용 시인에 대해 모르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정지용이 우리 문학사에 어떤 족적을 남겼는지도 알게 되었다. 특히 1학년 교과서에는 정지용 시인의 ‘호수’라는 시가, 3학년 교과서에는 ‘향수’라는 시가 실려 있어서 학생들에게는 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문학 기행에 참석한 학생들은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라는 향수의 시 구절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교과서에서 배운 시가 내 안에 들어왔다’는 말을 할 정도로 의미 있었다고 평가했다.
유영옥 교장은 “학생들이 배움을 확인하는 기회를 통해 학습에 흥미를 가지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문학기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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