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 월봉초등학교(교장 이삼희)는 창의·인성독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생들에게 영어책 읽어주기' 독서프로그램을 실시해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 학교는 매주 목요일 아침독서시간을 이용해 6학년 선배들이 1∼3학년 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1반씩 영어책 읽어주기를 실시하고 있다.
6학년 학생들의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가 너무 많아서 읽기테스트를 통해 선발할 정도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6학년 학생은 "동생들에게 영어책을 읽어주려면 먼저 제가 영어책을 잘 읽을 수 있어야 하잖아요. 그래서 집에서도 영어책을 펴 놓고 모르는 단어들은 찾아보면서 준비하고 있어요. 책을 읽어주는 저희들도 많이 배울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1학년 학생은 "언니, 오빠들이 책을 읽어주니까 참 좋고 재밌어요. 집에서도 엄마, 아빠가 이렇게 책을 읽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월봉초는 지난 3월 1일부터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영어교육모델 창의경영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중심 창의·인성영어프로그램을 통한 의사소통능력향상'이라는 주제로 담임들의 영어재량활동 시간 운영, 영어창의·인성 재량활동교재 자체 제작, 영어도서실 구축 등 영어교육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삼희 교장은 "본교에서는 창의·인성 영어독서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전학생들이 영어책에 흥미를 가지게 되고, 선배들과 후배들 사이에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앞으로 학생들의 영어의사소통능력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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