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혁이"를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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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혁이"를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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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원학사감 16개월된 아들 백혈병 어린생명 돕기 나서

서울 도심속의 강원미래의 전당인 강원학사에서 요즘, 꺼져가는 한 어린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혈 증서와 모금운동을 펼쳐지고 있어 이웃사랑 실천의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은 지난해 5월에 세상에 갓 태어난 만 16개월된 '주혁'군이다. 주혁이는 강원인재육성재단에 근무하는 김병기(춘천고60회, 한림대 법학과 ‘88 )사감의 4남매중 막내로 올해초 돌잔치를 준비하던 중, 갑작스런 감기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청천병력의 백혈병 진단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얼마후, 또다시 다운증후군이라는 추가진단을 받아 주변과 이웃들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특히, 가슴을 아프게 하는 것은 어려운 가정형편이다. 외벌이로 70노모와 부인 그리고 4자녀를 부양해야하는 형편인 데다 항암치료비와 다운증후군 치료비까지 부담해야 하는 관계로 어렵게 마련한 서울의 전셋집까지 내놓아야 할 형편이다.

이러한 사실이 강원학사내에 널리 알려지면서 강원학사자치회(회장 정재영, 숙명여대 3학년)를 중심으로 지난 6월부터 백혈병 주혁이 돕기를 위한 헌혈증서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여 강원 학사생 150여명이 참여하여 헌혈증서 415매를 주혁이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주혁이 치료비 지원을 위한 학생들의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요즘 각박해져가는 사회현실 속에서 강원 미래꿈나무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의 실천이 우리사회에 아름다운 감동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주혁이가 어른들도 참기 어렵다는 항암치료를 잘 견뎌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막 돌을 지난 어린아이 답지 않게 보채거나 그다지 울지도 않고 있어 엄마, 아빠의 마음을 위로하는 듯해, 보는 이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하고 있어 주변에 아름다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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