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폭력사건 기사가 신문1면을 장식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동대문구 학부모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관내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오는 13일까지 ‘2012년 하반기 초등학교 통학로 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에 따르면 이번 순찰 대상학교는 관내 녹색어머니회가 활동하는 14개 초등학교 중 상반기 순찰에 참여하지 않은 용두‧안평초교 등 8개 학교로 초등학교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CCTV 관리 상태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판 ▲도로반사경 ▲과속방지시설 ▲방호울타리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해 중점을 두고 순찰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학교 주변 상황에 밝은 녹색어머니회의 참여로 평소 학생과 학부모가 겪고 있는 실질적인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해결해 동대문구의 구정목표인 소통행정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지난 상반기 초등학교 통학로 순찰을 통해 학교 앞 불법주정차 방지를 위한 볼라드를 설치하는 한편, 통학로에 빗물받이를 추가로 설치하고 탈색된 어린이보호구역 노면 표시를 정비하는 등 85건의 불편사항을 처리한 바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마을전체가 필요하다는 말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민관이 함께하는 순찰 등을 통해 일상에서 주민이 느끼는 실질적인 불편사항을 개선해 아이 키우고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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