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타운’ 인천 송도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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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타운’ 인천 송도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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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기본 인프라와 국제학교 등 많은 개발에 송도 국제도시로 방향을 선회, 추진하기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제청)은 부동산 투자개발회사인 ㈜코암인터내셔널과 KTB 투자증권이 공동참여하는 합작법인 'KAV1㈜'이 송도국제도시 5·7공구에 재미동포타운을 만들기로 하고 경제청으로부터 땅 5만3724㎡를 1780억원에 사들였다고 3일 밝혀 2015년이면 송도국제도시에 재미동포들이 사는 마을이 생겨길 것으로 보인다.

경제청에 따르면 '재외동포법'에 따라 재미동포들이 한국에서 사는 데는 아무런 법률적 장애가 없다고 한다.

또 미국에서 받는 은퇴연금도 제약 없이 받을 수 있고, 3개월 이상 살면 국내 건강보험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인천 경제자유구역청과 재무적 투자자인 KTB투자증권, 실질적 시행사인 코암인터내셔널 3사가 토지매입 약정서에 서명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 되었으며 연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미동포타운은 아파트 849가구와 오피스텔 2500가구 외에 상가와 재미동포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원래 영종도 운북지구 미단시티 안 7만㎡ 터에 만들 계획이었다.

재미동포타운(KAV)은 16,250평인 M2블럭에 아파트, 오피스텔, 레지던스 호텔, 상가로 설계했다.

관계자는 또한 “이 타운의 설립으로 재미동포들 약 2,000세대가 정주하게 되어 지속적인 달러 유입, 글로벌 감각을 가진 교포들의 한국 내 경제활동에의 기여, 그리고 한미 상호간의 안보차원에서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KAV1㈜'은 올해 안에 재미동포타운 조성을 위한 행정 절차를 끝내고 내년 3월 공사 시작과 함께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도 시작할 방침임을 밝혔다.

코암 측 관계자는“이미 기본 인프라와 국제학교 등 많은 개발이 진척된 송도 국제도시로 방향을 선회, 추진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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