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제9기 희망이 자라는 열린 학교'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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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제9기 희망이 자라는 열린 학교'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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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24일 오전10시 관내 소재 대성초등학교에서 여름방학 장애아동들을 위한 ‘제9기 희망이 자라는 열린 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사)고성군장애인 부모회(회장 최형화) 주관으로 열린 졸업식은 12명의 졸업생에 대한 졸업장 및 상장 수여, 우수교사 표창장 수여로 진행됐으며, 가족 및 지역 내빈들이 참가하여 졸업생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4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된 열린 학교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12명의 장애아동과 교사, 자원봉사자, 부모회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이번 열린 학교에는 장애아동도 일반아동과 똑같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 보고자 소방서 견학 및 체험학습, 1박2일 남해캠프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호응을 얻었다.

참가 장애아동들은 “열린 학교를 통해 활기찬 방학을 보내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립자활능력이 향상된 것 같다”고 말했으며, 가족들도 “장애아동의 상시 보호부담이 경감되면서 건강한 가정의 기능유지 및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형화 회장은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에 장애아동들이 안정된 가정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사회에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학교 프로그램을 더욱 더 알차고 실효성 있게 구성하여 방학 기간 중 장애아동의 보호와 양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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