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간판정비 본격적 작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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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간판정비 본격적 작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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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간판정비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언양읍 일대에 대해 설계착수 용역에 들어가는 등 간판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3일 울주군에 따르면 언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구 언양파출소까지 274m 구간 건물 26개동 308개 간판을 철거, LED 간판 교체를 위한 설계에 들어갔다.
 
군은 설계착수 용역을 위해 지난 21일 신장열 군수와 주민협의체 대표, 울주군광고물 심의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판정비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착수보고회에서 설계용역 업체인 한국디자인진흥원측은 1개업소당 2개(가로형 돌출 포함) 간판만 설치토록하고 입체형 간판으로 규격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언양의 전통성을 회복하고 주변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자연, 사람, 전통, 역사를 모티브화해 네가지 색으로 새로운 언양길을 표한하는 디자인 안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군은 이 안을 대상으로 주민협의체 등과 협의를 거쳐 늦어도 올 연말까지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이진동 울주군 건축과장은 "사업의 빠른 완료를 위해 지난달 주민협의체를 구성한데 이어 건축주와 점포주로부터 동의서를 받는 등 금년내 사업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주변환경과 조화로운 도시미관은 물론 업종별 특색있는 표준디자인으로 올바른 광고문화 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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