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 어머니 합창단의 공연 모습 ⓒ 진도군^^^ | ||
지난 5일 진도군 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는 김 경부 진도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진도군 어머니 합창단(단장 강 예심, 55세)이 발표회 가졌다
진도군 주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바쁜 가사일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정감 있는 노래로 품위와 격조를 높여온 어머니합창단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주옥같은 곡을 행사장을 찾은 군민에게 선사하였다.
출연진들은 등대지기, 목장의 노래, 겨울나무, 도라지, 오 브레넬리 등 국내외의 주옥같은 가곡들과 민요 을 합창으로 선보였으며, 한국연예인협회 회원 채 형진씨가(37)찬조 출연하여 색스폰을 연주하여 다채로운 음악들을 선사 참석자로 하여금 많은 갈채를 받았다.
한편 진도군 어머니합창단은 지난 '96년 창 단 하여 그 동안 군민의 날 행사를 비롯 많은 군 행사에 참여하여 왔으며, 도민합창대회, 여성주간 예능 경연대회 등의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많은 상을 수상하는 등 예술의 본고장인 진도군의 위상을 높여 가는 한편, 음악을 통하여 방방곡곡에 진도군을 알리는 화합의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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