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구민들은 구청의 내년도 예산편성과 관련, 재난·재해관리, 방재사업 등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청은 7월19일부터 지난 8일까지 20일간 남구민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및 서면 설문조사를 통해 2013년 예산편성에 관한 투자확대분야 등 총 15개 문항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는 총 1012명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조사결과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 투자를 확대해 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는 최근 전국적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등산로길 안전대책과 반복되는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난 예방 등 사회적 이슈화에 따른 구민들의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남구 투자사업 중 향후 구민들에게 서비스 파급효과가 가장 높은 사업은 ‘공공도서관(신복도서관) 건립’, 사회복지 분야 중 재정지원을 확대해야 할 분야는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생활안정 확대’, 건설교통 분야로는 ‘주차장시설 확충’, 고래도시 가치창출을 위해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부분은 ‘고래테마 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각각 조사됐다.
또한 구민들은 내년도 예산편성 재원운영 방식에서는 ‘투자수요가 많아 재원이 부족한 경우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가용재원 범위 내에서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건전재정 운영을 위한 방법으로는 ‘탈루세원 발굴 및 체납액 징수등 자주재원을 확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게 나타났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부서별 검토를 거쳐 내년도 본예산 편성시 구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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