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권태명) 부산고속열차승무사업소에서 KTX열차 승무업무를 담당하는 강병창(44세) 열차팀장이 지난 7월 31일 경북 영주 수영장에서 응급처치로 어린 생명을 구해 화제다.
사건발생 당일 강병창팀장은 휴가철을 맞아 고향인 경북 영주 풍기온천 수영장에서 가족들과 피서를 즐기고 있을 때 수영장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김모군(남,6세)군을 발견하고는 즉시 김군을 물 밖으로 끌어내어 119안전센터 요원이 오기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어린 생명을 구해냈다.
강팀장은 KTX열차승무 업무를 수행하면서 열차 내에서 호흡곤란 등으로 승객의 위급상황 발생을 대비한 응급처치 교육과정을 수료하여 이번 위기상황에서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 당시 현장에 있던 119대원과 병원관계자는 강팀장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덕분에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강팀장의 선행사례는 당시 현장에서 강팀장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시민이 코레일 고객의 소리에 강팀장의 선행사례를 신고하여 회사에 알려지게 되었으며, 김군의 작은아버지가 국민신문고에도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한편, 응급처치 후 119에 실려갔던 김군은 현재 병원에서 퇴원하여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팀장은 “철도를 애용하시는 국민들이 그동안 철도에 보내주신 사랑에 작은 보답이라도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민여러분이 안심하고 KTX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시민의 생명을 구한 강팀장에게 정창영 코레일 사장 명의의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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