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림픽 축구 사상 첫 메달을 거머쥐며 영광의 팡파레를 할 때 일본 축구팀 감독은 패배 원인을 두고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의 경기장 탓을 했다.

그는 이어 “우리(일본)는 (구장 때문에) 불행하기도 게임에 패했다”며 경기장 탓을 하며, “나는 선수들이 메달을 목에 걸고 귀국하기를 원했다. 경기장의 악조건 때문에 우리 자신의 플레이를 하기가 매우 어려웠고. 따라서 한국의 수비라인을 깨부수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그러면서 그는 자기 선수들이 한국의 수비라인의 뒷 공간을 확보하지 못해 패배한 것에 대해서 언급하기를 꺼려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세키즈카 타카시 감독은 “한국팀 선수들은 게임 마지막 순간까지 실질적인 플레이를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일전을 생중계한 일본의 일부 방송들은 한국 선수들이 동메달을 딴 이유는 동메달을 딸 경우 병역면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승리의 요인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또 일본의 공격수인 나가이 겐스케(23. 나고야 그램퍼스) 선수는 스포츠 닛폰과 인터뷰에서 분통을 터뜨리며, (공을)차기만 하는 축구에 진 것은 분한 일이다. 차분하게 연결해 나가면 무너뜨릴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패배의 원인이 무엇인지 차분하고 분석적인 발언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공격수 히가시 게이고 선수는 “일본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한국은 스피드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패배의 원인을 자신에게 돌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