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아라닷컴의 운영자는 30일 ‘티아라닷컴 사이트 운영을 종료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다음 달 15일 사이트 운영을 종료하겠다고 전했다.
운영자는 “팬 사이트 운영을 종료하고자 한다”며 “처음 운영해보는 팬 사이트여서 부족한 점이 많았을 텐데 그동안 열심히 활동해 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 혹시 인연이 있으면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운영자가 공지한 사이트 운영 종료일은 8월 15일이다. 티아라닷컴은 누적 방문자수가 400만명이 넘는 티아라의 최대 팬 커뮤니티다.
운영자가 구체적인 폐쇄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네티즌들은 멤버 화영이 전격 방출된 이후 팬 사이트 운영에 회의를 느낀 것 아니냐는 해석을 하고 있다.
반면 29일 개설된 네이버 카페 ‘티진요’는 개설 이틀만에 회원수가 30만명에 이르고 있다. 31일 오후 4시 30분 현재 회원수는 29만5500명에 달했다.
‘티진요’라는 카페 이름은 2010년 가수 타블로의 학력위조 사건으로 논란이 됐던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를 모방한 것으로 소속사 코어 컨텐츠 미디어에게 ‘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라는 목적으로 개설됐다.
이와 관련 티아라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이날 ‘티진요’에 근거 없는 루머성 게시물이 게시됐다며 이를 보도한 매체에 대해 법적 대응 방침을 말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티진요’에 게시된 확인되지 않은 글을 보도한 매체에 대해서 화영과 티아라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법적 대응하겠다”며 “지난 1년간 ‘타진요’에 의해 많이 멍든 가요계인데 이번에는 ‘티진요’로 인해 또 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고 주장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화영과 티아라 그리고 양쪽 부모가 모두 상처를 받을 수 있다”며 “현재 거론되고 있는 티아라 백댄서의 글, 티아라 소속사 2년차 연습생의 글 등 모든 증언에 관련된 글은 사실 무근”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지난 30일에는 소속사로부터 계약이 해지된 화영을 응원하기 위한 화영닷컴 사이트도 등장했다.
화영닷컴에는 이번 사건의 발단이 됐던 티아라 멤버들의 트위터 캡처 자료와 화영 왕따설을 뒷받침해주는 주요 영상과 사진자료이 업로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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