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주말 특별기획 '닥터 진'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범수의 소름끼치는 표정연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 공개된 사진에는, 극 초반 '상갓집 개'로 불리며 괄시를 당하던 종친 이하응에서, 최근 왕의 아버지 '흥선대원군'으로 화려한 변신을 꾀한 이범수의 16가지 다채로운 표정이 담겨져 있다.
사진 속 이범수는 양반들에게 술 동냥을 받기위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는가 하면, 코가 빨개지도록 술에 취해 울먹이기도 하고,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 시름에 잠겨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어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시작하고 나서는 말끔하게 정제된 차림을 하고 자신감 넘치는 얼굴을 내보이는가 하면, 안동김씨 세력을 향해 승자로서 여유로운 미소를 보내는 얼굴도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표정만으로도 배역의 희로애락을 완벽하게 표현하는 이범수의 열연 덕분에 그가 연기한 '흥선대원군'은 '거침없는 야욕가'로서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는 평가.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남루한 차림으로 백냥이~ 하던 때가 얼마 전 같은데, 벌써 대원군의 자리에 오르다니 정말 새롭다!", "저런 천의 얼굴은 연기의 신 이범수이기에 가능한 표정!", "정말 표정 하나하나마저도 대사가 담겨있는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범수의 연기 열정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지난 주 방송된 '닥터 진'에서는 흥선대원군이 본격적인 섭정에 돌입, 대대적인 천주교박해가 시작된 가운데, 과연 21세기 천재의사 '진혁'(송승헌 분)의 고군분투기가 어떠한 흐름으로 역사와 맥을 같이할 지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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