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KAIST 등 국내 5개 대학이 미국의 하버드 메디컬 스쿨과 스탠포드대학, 독일 프라운호퍼 IPA 연구소 등 세계적 수준의 연구기관과 함께 기초‧원천기술 국제공동연구에 착수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7월 18일(수) 국내 연구진이 세계 정상급 외국 연구자와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글로벌연구실(GRL*)과,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을 국내에 유치하기 위한해외우수기관유치사업의 2012년도 신규과제를 선정, 발표하였다. * GRL : Global Research Laboratory
글로벌연구실로는 BT분야의 이화여대 이공주 교수(미국 스탠포드 대학), NT분야의 서울대 황철성 교수(독일 국가핵융합연구소)와 KAIST 전상용 교수(미국 하버드 메디컬스쿨) 등 3개가 선정되었고, 해외우수기관유치사업으로는 전남대 박종오 교수(독일 프라운호퍼 IPA 연구소)와 연세대 정남식 교수(미국 씨다시나이 메디컬센터) 등 2개가 선정되었다.
【글로벌연구실】
글로벌연구실은 미래 핵심 기초‧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연구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국내 연구진과 세계적인 석학의 국제공동연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06년 7개 연구실을 시작으로 현재 37개 연구실이 운영 중이며, 연구실 당 연간 5억원 정도의 연구비를 3~9년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노벨상 수상자* 등 해외 석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Nature誌, Science誌 등 최고수준의 학술지에 매년 200여 편의 SCI 논문을 발표하는 등 짧은 기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Alan Heeger(미국, '00년 노벨화학상), K. Novoselov(영국, '10년 노벨물리학상) 등
【해외우수기관유치사업】
해외우수기관유치사업은 국내 연구기관과 해외 우수 연구기관의 공동연구센터를 국내에 설립하고, 해외의 우수한 연구인력/기술과 연구비 등을 유치하여 글로벌 연구개발 거점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30개 센터를 지원하고 있으며, 과제당 연간 6억원 내외의 연구비를 2~6년간 지원한다.
올해에는 특히, 주관기관과 해외연구기관, 지자체 등 참여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가 구축된 과제를 중심으로, 글로벌 산학협력 성공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선정하였다.
교과부는「글로벌연구실」과「해외우수기관유치사업」을 통해 미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국내 연구진이 세계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국제적인 연구그룹으로 성장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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