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종합화학, 중국 자동차 부품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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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종합화학, 중국 자동차 부품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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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북경시 창평 과학기술단지에 생산공장 완공

^^^▲ 한화종화 북경소료 유한공사
ⓒ 한화종합화학^^^

한화종합화학(대표 秋斗連)이 20일 중국 북경에 자동차 부품공장을 준공하고 중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화종합화학은 20일 오후 3시(현지시간) 북경시 창평 과학기술단지에 현지법인인 ‘한화종화(북경)소료 유한공사 [韓華綜化(北京)塑料 有限公司] 공장의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한화종합화학 추두련 대표이사와 부품사업부 이선석 상무 등 한화종합화학 관계자와 제갈 걸 베이징 현대모비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

추 사장은 기념사에서 “북경공장은 최고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경쟁력 있는 부품 생산업체로 성장해 나갈 것이며, 중국 시장에서의 교두보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화종합화학의 현지법인 ‘한화종화(북경)소료 유한공사(법인장 박영일)’는 2003년 3월 1,000만 달러(약120억원)를 들여 착공됐으며, 이 공장의 생산품은 신소재인 GMT(Glassfiber Mat reinforced Thermoplastics)로 만든 범퍼빔과 EPP(Expanded Poly Propylene) 소재의 범퍼코어로, 현대차 현지법인인 ‘베이징현대기차’와 기아차 현지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기차’로 공급될 예정이다.

북경 공장은 현재 연간 1,000톤, 자동차로는 약 50만대 분량의 생산능력을 가지고 있고,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자동차산업의 수요에 따라 사업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제품 및 공정품질을 개선, 올 10월 자동차 부품 생산 품질 인증인 TS 16949를 획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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