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비노기', ‘로나와 판의 판타지라이프’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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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로나와 판의 판타지라이프’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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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와 판의 판타지 라이프’ 1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

^^^▲ 로나와 판의 판타지 라이프
ⓒ 넥슨^^^

얼마 전 정식 서비스 개시일 발표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마비노기'의 인기 애니메이션 ‘로나와 판의 판타지 라이프’가 18일 제 8화 ‘친구들과 함께’ 편을 마지막으로 종영되었다.

‘로나와 판의 판타지 라이프’(이하 ‘로나와 판’)는 ㈜넥슨(대표 서원일)의 데브캣이 게임의 플레이 화면만으로 직접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많은 시청자 및 게임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총 8부작으로 제작된 ‘로나와 판’은 각 회마다 '마비노기'의 판타지 세상 속 살아있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표현해 냈다는 반응을 받았다.

특히 마지막회인 8회는 유저들과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내용이었다는 목소리가 많았다. 그 동안 ‘로나와 판’을 아껴온 시청자 및 유저들은 이번 종영에 대해 섭섭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이러한 심정을 '마비노기' 홈페이지를 찾은 ‘로나와 판’ 팬들의 답글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로나와 판 마지막 회 눈물 흘리면서 봤습니다”, “후속 편 곧 나오는 것 맞죠?”, “DVD로 꼭 제작해 주세요” 등의 글들이 오르는 한편, ‘판 같은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새로운 NPC로 로나를 만들어 주세요’ 등의 글을 남긴 유저들도 있었다.

데브캣에서 이번 ‘로나와 판’ 등의 동영상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이진훈씨(아이디 롤롤)는 “그 동안 유저들과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정말 즐겁게 작업을 해 왔는데 이번 제작 분량이 끝나 섭섭하다. 그러나 이번 ‘로나와 판’은 게임 애니메이션의 가능성을 한껏 보여준 좋은 시도였다”라고 밝혔다.

‘로나와 판’은 지난 8주 동안 게임 전문 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매주 화요일 방영되고 동시에 '마비노기'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왔다.

일본인 팬이 운영하는 마비노기 팬사이트에서는 매주 '로나와 판'의 대본을 번역하고 일본어 자막을 만들기도 하는 등 해외에서의 관심도 매우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데브캣은 '이와 같은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과 요청에 보답하기 위해 ‘로나와 판’ DVD 제작도 신중히 고려 중이며 일본과 중국 등에 진출 시 현지 언어 버전으로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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