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토요일’ 아이를 위한 착한 공모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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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토요일’ 아이를 위한 착한 공모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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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 청소년미디어센터 주관으로 내달 10일까지 공모

 
청소년미디어센터 스스로넷은 혼자 토요일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는 이야기와 이미지컷을 공모하는 ‘희망 한 컷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6월 12일부터 7월 10일간 진행한다.

서울시 청소년 정보사이트 <유스내비>를 통해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공모전과는 달리 당선작 스토리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제품으로 제작, 판매해 그 수익금을 토요일을 홀로 지내는 아이들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활용하는 일종의 착한 공모전으로 주목을 끈다.

서울시가 지난 4월 발표한 '통계로 보는 서울 아동·청소년'에 따르면 2010년 아동인구는 135만여명으로 조손가정 아동은 9,544명이며 12세 이하 아동 중 낮 시간동안 잠시라도 부모의 돌봄을 받는 아동은 50.4%, 학원이나 어린이집 등에 다니지 못하고 홀로지내는 아동은 4.1%라고 알려졌다. 이 통계를 보면 토요일, 주말에 부모의 맞벌이등으로 혼자 있을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공모 주제로는 ▲나홀로 주말을 보내는 아이에게 응원이 되는 이야기 ▲아이들이 행복해지기 위한 메시지 ▲토요일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노하우 ▲혼자만 알고 있기 어려운 주말활동 정보 ▲혼자 있을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바람이나 아이들과 함께 해주고 있는 시민들의 에피소드들이다. 직접 촬영한 사진외에 손으로 그린 그림도 가능하다.

신순갑 서울시립 청소년미디어센터 관장은 “누군가를 도와준다는 것이 쑥스럽고 낯선 일일지 모르지만 시민들의 작은 참여로 나홀로 아이들의 토요일이 놀라운 토요일로 탈바꿈 할 수 있다”며 착한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스스로넷은 서울시가 설립하고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 위탁운영하는 청소년전문기관으로 ‘희망 한 컷 스토리텔링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립 청소년미디어센터로 하면 된다. (☎ 070-7165-1013 이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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