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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수능강의 이젠 PC로”

저가 실속형부터 고급 브랜드, 휴대형기기까지 다양

EBS수능강의 방송이 본격화되면서 수능 PC를 찾고 있는 사람이 늘며 관내 컴퓨터점들의 수능 기획 모델들을 잇따라 출시하는 등 수능 PC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연수동에서 컴퓨터점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달 수능강의 방송을 보기 위한 고3학부모들 위주로 관련 제품 문의가 늘고 있다며 현재 나온 수능 PC는 일단 기본적으로 교육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TV 수신카드를 장착한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수능 PC 특수가 일자 최근까지 사라져 갔던 조립PC 판매업소도 학교 주변에 새로이 생기고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꼼꼼한 선택이 요구되고 있다. 다음 기사에는 교재에 대해 알아본다.

특수 누리는 고급 브랜드 업체들

마이크로소프트의 ‘미디어 센터 운영체제(OS)를 탑재한 ’미디어 센터PC’라는 제품을 내놓은 삼성전자와 한국 HP는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의 편리성을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이용 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내놓은 미디어센터 PC의 경우 TV시청은 기본으로 되어 있고, 녹화, 생방송 일시정지, 생방송 되감아보기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의 제품의 경우 가격이 200만원대로 일반 PC에 비해 1.5배에서 2배나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한국 HP의 경우는 미디어센터를 탑재하고도 가격을 100만원대 중반으로 낮춰 출시해 경쟁을 하는 등 삼성전자의 브랜드 이미지와는 차별화해 실용성을 강조하고 있다.

LG IBM에서는 키보드를 이용하지 않고도 원거리에서 리모콘으로 TV수신기능을 조절 할 수 있고 DVD콤보 드라이브를 이용해 고화질 동영상을 녹화할 수 있는 PC를, 삼포 컴퓨터에는 홈쇼핑을 중심으로 ‘EBS 수능특강 PC기획전’을 통해170만원~190만원대의 자사 기획 PC를 판매하고 있다.

저가 실속형 수능 PC

미디어센터를 탑재한 PC의 경우 그 가격이 고가인 관계로 구매에 있어 어려움이 있다. 이런 소비자들을 위해 일반 PC에 TV수신카드를 장착한 ‘실속형 수능 PC’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중견 업체인 주연테크와 현주 컴퓨터 등이 그것.

지난달 업계 최초로 ‘EBS전용PC‘를 홈쇼핑에 내놓은 주연컴퓨터는 90만원대라는 초저가 가격을 장점으로 내세워 서민층을 공략하고 있다.

또한 현주컴퓨터는 AS의 신속성을 내세워 적극적인 홍보를 벌이고 있다. 연수2동에서 현주컴퓨터 대리점을 하는 황모씨는 고가형의 경우 미디어센터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그램을 이점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지만 자칫사치 일수도 있다며 EBS수능 방송만을 생각해 저가형의 제품들을 이용한다면 적게는 20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휴대형 기기를 이용한 강의 청취

꼭 비싼 PC를 구입하는 것만이 수능 강의를 청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그 동안 PC 업계 중심으로 진행 됐던 수능 특수 공략이 MP3플레이어, 셋톱박스 등 휴대용 제품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것.

특히 (주)토드피아는 ‘보이스 세이퍼’라는 EBS 강의 중 음성만 뽑아서 MP3 파일로 바꿔 청취할 수 있는 10만원대 초반의 제품을 출시 됐다.

어떤 제품을 사야 하나!

위에서처럼 다양한 제품들이 ‘수능용’임을 표방하는 제품들이 크게 늘면서 이번 기회에 자녀들의 PC를 바꿔 주고 싶은 학부모들은 뭘 선택해야 할지 고민스러울 수 밖에 없다.

대체적으로 전문가들은 수능용 PC로 200만원대의 고가제품 보다는 저가의 제품을 추천하고 있다.
용산에서 컴퓨터를 취급하는 김모씨는 방송 한편을 인터넷으로 내려 받는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 30~1시간 가량 걸리고 다운로드 받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수능 방송을 시청하면서 직접녹화가 가능한 기능이 요구 된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소매업체에서 무리하게 사양을 올려 홍보하는 제품보다는 기본 권장 사양 즉 펜티엄4, 512MB메모리, 80GB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등의 본체 사양과 TV 수신카드 등을 만족하면 AS가 잘 되는지를 확인하고 저렴한 가격의 실속형 제품을 사는 것이 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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