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토종신발 수제화 전문 VOGA제화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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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토종신발 수제화 전문 VOGA제화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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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만으로 2~30대 여성들에게 인기 폭발

▲ VOGA수제화 전문점
우리나라 신발 생산의 중심지인 부산의 신발역사는 1960~80년대 한국 수출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신발의 메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의 신발산업은 한국전쟁 이후인 50년대부터 부산을 중심으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산은 신발산업의 가장 적합한 기후 조건과, 저렴한 노동인력, 부산항을 이용한 원자재 이동 등 신발입지의 최적지로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신발하면 국제상사, 동양고무, 보생고무, 삼화고무, 태화고무 등 부산신발산업을 주도한 회사들이 한국전쟁 후 창업했는데, 이는 전쟁직후 피난민 등으로 풍부해진 부산지역의 노동력도 산업기반이 되는데 일조했다.

그 후, 6~70년대는 신발산업의 중흥기로 월남전 미군에의 납품을 계기로 신발산업은 수출산업으로 인정받기 시작 했으며, 외화획득 산업으로 정부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으며, 값싼 임금을 바탕으로 그 당시 선진화된 일본신발산업과 경쟁을 하게 되었다.

한국의 근대화 발전으로 인해 80년 중반 이후 부산의 신발산업은 일본과 같은 고임금에 따른 생산성 악화로 동남아로의 기술이전에 직면하게 된다. 

신발은 국내브랜드가 아닌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퓨마 등 잘 알려진 브랜드가 생산 수량이 많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시장브랜드 즉 동대문이나 일반 신발매장에서 거래되는 수량이 더 많다. 이는 아직도 부산의 작은 생산 라인에서 만들어지는 소량, 다품종의 신발들이 많다는 이야기로 접근 할 수 있다.

최근 국내경기불황으로 고가의 브랜드를 구입하기 어려운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부산 소재 토종 기업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부산 동구 좌천동에 위치한 VOGA제화(대표. 염승열 www .voga.kr)생산 공장은 3층건물 전체를 사용하고 있는 수제화 전문 중소기업이다.

공장 1층 자리한 사무실 겸 공장에는 주문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분주한 수십명의 직원들이 눈코 떨 사이 없을 정도다.

수제화 전문 기업인 VOGA제화는 백화점 등에 공급하던 방식을 탈피,전국에 10여개의 직영점을 운영 몇 단개를 거치는 중간마진을 없애고 소비자들에게 거품을 뺀 가격으로 직접 판매를 하면서 최근 2~30대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VOGA제화가 서울 동대문 시장을 중심으로 공급이 진행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공급물량을 맞춤 주문생산을 위해 심야까지 2교대 생산라인이 가동 될 정도다. 

또 보가제화는 최근 인기가수 윙크와 전속계약을 맺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면서 제품의 우수성을 장점으로 2~30대 여성 고객을 사료 잡겠다는 야심찬 선언을 하고 있다. 

또한 염 사장은 자신이 30여년간 장인정신으로 만들어 온 제품들이 다른 브랜드화 되어 비싸게 팔리는 것이 안타까워 자신의 브랜드로 직영점을 직접 운영, 소비자들의 선호에 맞게 공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가제화관계자는 “VOGA의 특징은 장인정신으로 제작되는 과정과 저렴한 가격이 최고의 가치다”고 내세우며 “특히 2~30대 여성들을 사로잡는 세련된 디자인과 신발을 신어을 때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며 제품의 재질 또한 최고급만 사용 한다”고 강조했다. 

VOGA제화가 부산 서면을 비롯한 서울, 광주, 대구, 인천, 울산, 창원 등 직영점을 내면서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는 것. 보가제화는 불과 1-2년 전 입 소문만으로 20대 젊은 여성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전문 브랜드가 된 것이다. 

현재 보가제화는 10여객의 직영점뿐만 아니라 전국 30여곳의 일반 매장에 물건을 공급하고 있으며, 3년내 전국 1백개 매장(직영 가맹점포함)을 목표로 프랜차이즈화 할 것으로 계획하고 공장 부지를 물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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