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소년이 그랬다' 남해문화체육센터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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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소년이 그랬다' 남해문화체육센터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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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민재와 상식이 장난삼아 육교 밑 자동차들을 향해 던진 돌에 트럭 운전사가 숨지는 사건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들에게는 어른들을 골탕 먹이려 저지른 장난이지만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큰 사건이 되고 만다.

소년과 형사가 무대 위에서 쉴 새 없이 내달리며 거침없는 속도감과 긴장감을 더하는 연극 ‘소년이 그랬다’가 6월 남해군을 찾아온다.

연극 ‘소년이 그랬다’는 지난해 5월에 문을 연 국립극단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의 첫 작품으로 남해문화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내달 7일 오후 7시에 공연될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청소년극의 큰 반향을 일으켰던 연극 '더 스톤즈(The Stones)'를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재창작한 작품으로 단 두 명의 배우가 중학생과 형사 역을 동시에 맡아 진행하게 된다.

연극 ‘소년이 그랬다’는 우리 사회와 청소년 모두에게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지며, 의미 있는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청소년과 소통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이끌어 낸다.

연출가 남인우의 예측할 수 없는 연극적 상상과 변형, 그리고 소년들의 심리를 디테일하게 따라가며 예만한 감성을 담는 일렉트릭 기타와 타악의 라이브 연주는 배우들의 넘치는 재능과 에너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 예정이다.

또 소년과 형사로의 순간적인 변신을 돕는 재치 있는 의상과 엎치락뒤치락 소년들의 심리를 리드하고 쫓아가는 영상과 조명도 이 공연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연극 ‘소년이 그랬다’는 중학생 이상의 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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