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에 붓는 돈만큼 희망이 커갑니다’
저소득 근로자가 일정액을 저축하면 같은 금액을 더 보태주는 ‘행복키움통장’에 가입한 저소득 근로자는 모두 420여명 만기인 36개월을 저축할 경우 매월 10만원을 붓는 저소득근로자는 약 7백20만원이상 목돈을 모으게 된다. 올 11월 만기적금 수령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09년 전북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수행기관인 전북광역자활센터가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앞당기기 위해 시작하여올해 3년째로 만기불입에 가까워오고 있다.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희망드림 자산형성저축지원사업에 가입하여 약정기간 3년동안 꼬박꼬박 열심히 불입하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인생을 재설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빈곤탈출의 물적기반 조성을 위한 저축지원사업은 만기시 근로자의 주택구입, 창업, 자녀교육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북도와 전북광역자활센터는 25일 전북여성일자리센터에서 행복키움통장 지원사업대상자 3백여명을 대상으로 금융 및 소양교육을 갖고 대상자들의 지속적 참여와 사후관리를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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