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저녁 11시에 방송되는 KBS 2TV 폭소클럽의 마지막 코너인 '뭐~라구라'의 22일 주요내용이었다. 이 코너는 누구도 할수 없었던? 연예인, 정치인 등 사회비리와 행태 등을 방송을 통해서 꼬집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코미디 프로그램의 특성상 초반부에서부터 분위기를 몰아 후반부에는 최고조에 달하게 만드는게 정상페이스다. 그러나, 폭소클럽은 정반대로 달랐다. 한상규의 이남자가 튀는법, 화니지니, 최희선, 정경미, 강유미의 '여자이야기' 등등 한참 분위기가 업되어서 마칠되가 되어 막상 김구라의 코너에 다다르면 업된 분위기는 바로 하강곡선을 그리며 금세 가라앉고 만다.
김구라의 코미디 형식은 뉴스브리핑와 방송사논평 스타일로 관객의 반응은 썰렁하기 그지없다. 그리고 김구라는 "축구선수는 공을 차고, 국회의원은 욕을 처먹는다" 등의 과격한 발언으로 네티즌의 지적을 받기도했다.
시청자 윤성천(yoonsungchon)씨는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공영방송에서 김구라같은 사람을 방송에 내보내도 됩니까?”라고 항의하면서 “정치인들을 비판하는 것은 얼마든지 좋지만 그 지역 사람들이 투표로 선출한 국회의원을 비판이 아닌 모독수준으로 마구 욕설을 퍼붓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또, 음향처리된 방송을 보고 김민영(fany518)씨는 "욕으로 하는걸 개그라 하고 정말 몇주째 이런게 나오니까 짜증난다"라고 불만을 터뜨리며, "공영방송에서 이런수준의 방송을 내보내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김구라는 인터넷방송에서 연예인, 정치인 등 사회 비판코미디와 라디오 코너를 통해서 뜬 아웃사이더 개그맨이다. 현재 폭소클럽과 D인터넷일보 김구라 황봉알의 시사대담, 김구라의 도시탈출 등에 출연 중이며 회원수도 수만명에 달하고 있다.
과격하고 생소한 코미디에 당황하고 어이없어 하는 네티즌들이 있는 반면, “아무튼 시원하고 좋아요”, “아주 통쾌합니다“ 등 시원하게 사회를 꼬집고 풍자, 비판 해주어서 대리만족을 준다며 좋아하는 팬과 시청자도 많았다.
그러나 여기에서 분명한 것은 방송에서 적절치 못한 무리하고 과격발언으로 주위에 웃음을 주기 보다는 우려와 질책이 많았으며,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띄워 주기는 커녕 오히려 분위기를 다운 시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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